반디나눔장터에서는 사진관이 참여한 어린이 모금가 '반디'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. 
대체 어떻게 생긴 것이죠? 가회동 썬그리 기자님 나와주세요!

네, 저는 이곳 '반디나눔장터'에 나와있습니다. 
이곳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장품, 재능, 솜씨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'모금'을 체험하는 장터
어린이 나눔클럽의 어린이 모금가 '반디'(click)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
말씀하신대로 행사에 참여한 어린이 모금가 '반디'들이 함께 즐긴 재미난 사진관이 있었습니다.
사진관이라 해서 포토샵 기능, 즉 화사하게 하기, 잡티 없애기 기능을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.
디지털이라고는 털끝만큼도 찾아볼 수 없지만 완전 재미있는 아날로그 사진관입니다.  
소개해 드리지요!  
(혼자 묻고, 답하고....가회동 썬그리 바쁩니다 ㅎㅎ)
 


ⓒ 아름다운재단
하하~ 바로 이거로군요! 액자속에 쏙~ 들어온 아이들!
아이들 표정만큼이나 다양한 말풍선 재밌네요~


ⓒ 아름다운재단
네, 일부 급진적인 고객들은 3D 사진을 찍겠다며 프레임 밖으로 몸을 내밀기도 했답니다.
부작용으로 반디 더듬이 하나 부러진것.... 보이십니까....


ⓒ 아름다운재단
꺄악~ "나도!!" 언니와 함께 참여한 너무너무(X 100) 귀여운 동생!! @.@


ⓒ 아름다운재단
중학생 언니 오빠야들이 나타난줄 알았더랬습니다. ^^


ⓒ 아름다운재단
올망졸망 다정한 남매가 떴다!! 누구든 이들의 사진을 보는자마다 
(남녀노소 구분없이) 어머니 미소가 절로 뜨게했다고 합니다. ^___^  


ⓒ 아름다운재단
다정하게 촬영에 동참한 재능나눔팀이에요!


[반디나눔장터와 관련된 글목록]
1) '반디나눔장터'에선 무슨일이?
2) '반디나눔장터'의 복고풍 사진관
3) '반디나눔장터'를 물들인 알록달록 재능나눔


 
가회동 썬그리 연구교육국임주현 간사
성공지향적, 속도지향적인 사람이 아름다운재단에 와서 느리더라도 함께 걷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 어린이를 가르치는 것 보다, 어린이를 통해 더 많이 배우는 사람. 어린이 나눔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 
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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